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제6길~제7길(중복들길~화성효행길~독산성길)

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중복들길) 서호공원~항미정~중보교~옛수인철도~고색중보들공원~배양교

제6길(화성효행길) 배양교~용주사~안녕초등학교~신한미지엔아파트~세마교

제7길(독산성길) 세마교~보적사~동탄어린이천문대~고인돌공원~은빛개울공원

화서역(08:14)에서 서호공원 가는길 경부선 육교

 

서호공원 08:26

 

서호공원

서호는 조선후기 화성의 서쪽에 축조한 저수지다 지금은 축만제로 환원되었다

축만제는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을 가지고있다

 

가마우지 몇마리가 관찰되고 있었다

 

만석의 들녘

 

서호 둑길

 

서호천 다리를 건너면

 

항미정(杭尾亭) 08:52

 

항미정 스탬프함

서호의 수문 옆에 자리한 항미정의 이름인 '항미(嚆瀰)정'은 중국 송나라의 대문호 소식(蘇軾)이 항주의 태수를 지낼때 서호 (西湖)의 아름다움을 말한 것에 유래한 것이다

소식은 항주를 대표하는 절경인 서호가 서시(西施)의 눈섭처럼 아름답다고 표현했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항미'라는 이름을 지었다 

 

서호천변을 따라가다 둑길로 오라간다

 

고마리

 

자주광대나물

 

둑길로 진행하다

 

다시 서호천변 벌말교 밑으로 진행

 

SK V1모터스

자동차매매단지 음식점 등이 있는 듯

 

후투티

다시 둑길을 걷는데 특이한 새가 나무에 앉아있어서 검색했더니 후투티 새,

새의 울음소리가 후-투-티 처럼 들린다고 이름을 후투티라고

 

막힌길 같지만 옆길 이정표시판이 있다

 

중보교 밑을 지난다

 

서호천에 백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가 보인다

 

옛 수인선 철도

 

추억의 수인선

1995년 운행이 중단된다기에 안산에서 소래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보았던 기억이 있다

소래역 소래역사관에는 협궤열차가 전시되어있다

 

천 폭이 넓어진 서호천

 

서호천에서 우회전 

중보들공원 09:55

 

고색공원

 

고색공원 둔덕길

 

천년명가교동짬뽕 삼거리

 

황구지천 솔대교

 

솔대교 밑 통과

 

고색교 밑 통과

 

황구지천 기안교를 건넌다

 

황구지천과 서호천 합수지점 모래톱에 많은 새들이 보인다

 

민물가마우지 백로 등이 휴식을 취하고있다

 

배양교에 도착하면서 제5길을 마치고

 

제6길 화성효행길로 이어간다 11:15

 

하염없어 보이는 화성효행길

 

우회전하며 배양동 마을로 이어간다

 

갑자지 나타난 흰둥이, 깜짝 놀랐지만 반갑다

 

배양1리 새마을 회관

 

배양동 마을

 

화산1지하차도

 

정조 효 노인복지관

무슨 행사가 있나보다

 

화산 용주사 12:05

신라 말기인 854년에 지었으며 원래 이름은 길양사였다.

고려때 확장되었고 조선 정조때 다시 지어졌다.

국보 : 용주사 동종

보물 : 불설대보부모은중경판,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사천왕문 / 삼문 / 천보루 5층석탑 / 범종각,천불전

 

용주사 대웅보전

 

시방칠등각 / 호성전 / 범고각 / 지장전

 

경내

 

화성효행길 스탬프함

시인 조지훈은 큰 재가 열리는 용주사에 찾아가 "승무"라는 무용을 관람하고 그 영감의 감동을 받아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라는 시의 구절로 민중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서부로 오산방향

 

안녕초등학교 앞 사거리(용주사교차로2)

 

안녕초교 어린이들

 

양산봉과 가야할 독산성이 보이는 들길

 

신안미지안아파트 앞

 

봉영로 만년교밑

 

다시 만난 황구지천 안녕IC1교

 

황구지천 둑길

 

잠시 쉬어간다

 

세마교 13:56

 

황구지천 세마교를 건너며

제6길 화성효행길 종료하고 제7길 독산성길로 이어간다

 

양산교 밑 통과

 

황구지천을 건너면서 화성시에서 오산시로 들어왔다

 

독산성은 좌측 독산숲길로 간다

 

독산숲길은 오색둘레길과 같이간다

 

보적사 주차장 

 

제7길 독산성길 스탬프함 14:39

 

독산성

오산과 수원, 화성에 걸쳐 펼쳐진 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주변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다.

백제시대, 통일신라, 고려시대에 지속적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때 권율장군의 승전으로 군사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적사

임진왜란때 여러차래 고쳐 지어졌고,

용주사를 세울 당시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과 요사 3동이 다시 지어졌다고 한다.

세마사로 이름을 변경되었다가 다시 보적사로 바꾸었다.

 

옛날 삶이 어려운 노부부가 쌀이 2되밖에 남지 않아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자

구차하게 사느니 부처님께 공양하고 집에 와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이후

열심히 공양하면 보화가 쌓이는 신통력이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독산성

 

독산성

 

보적사

 

오산 동탄시내 메타폴리스 주상복합 빌딩

 

세마대

임진왜란때 권율장군의 승전과 관련하여 성 안 꼭대기에 세워진 장대

 

성곽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다

 

잠깐의 우회로를 지나 바로 성 밖으로 빠져 나가야 하는데

 

직진 산성길을 걷다가 다시 돌아와

 

보수공사가 진행중 작업에 방해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현문식 성문 밖으로 나갔다

 

동탄어린이천문대 15:43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여계산으로

 

오산휴게소

 

독산성과 양산봉

 

여계산 16:18

산의 형세가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 한다

 

여계산로 금암생태교를 지난다

 

당집터

 

고인돌공원

 

은빛개울공원 16:47

 

오산대역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