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역 송추남능선(여성봉)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역 송추남능선

송추주차장~송추분소~송추남능선(여성봉~오봉)~오봉능선~송추계곡~송추주차장

 

2023.07.08(토)

불광역 8번출구 704번 버스 승차 푸른마을아파트(느티나무사거리) 하차

 

느티나무사거리에서 본 송추남능선 09:53

오봉과 오봉정상이 보인다

 

주차장 입구 안내판 쑤~욱 훑어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밑 일찌감치 물놀이중인 어린이들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

"그길 어딘가엔 그리운 내 마음의 고향이" 란 그럴듯한 제목으로 유혹하고있다

 

요기도 한바퀴 돌아보고 싶지만

 

"허세의 정원" 이라는 곳도 있고

 

계곡길을 따라가다 우측 송추제2교량을 건너면 오봉탐방지원센터를 가지만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상류로 조금 더 올라가 본다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다

맑은 물이 흐르고 있지만 수량은 그리 많지 않다

 

송추분소를 지나서

 

계곡 상류쪽을 목교 위에서 봤다

 

배꼽은 인사를 하고 뱃살은 인사를 받고

뱃살을 키워서 인사를 많이 받아야겠다

 

송추계곡 정비 및 생태복원 사업은

기존 상가와 인공 구조물을 철거하여 자연의 건강성 회복과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한다

 

오봉 모형을 만들어 놓았네

우측부터 1봉이다

걷다보니 너무 많이 올라왔네

 

오봉탐방지원센터 10:39

송추제2교량 건너 상가지역 거쳐서 왔다

 

여성봉까지 2.0km

 

울대습지 자연관찰로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돌계단 나무계단 철난간을 잡고 올라가다 뒤돌아 보면

 

송추계곡 입구가 보이고

다시 잠시 오르면

 

여성봉 11:32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천천히 1시간 정도 걸렸다

 

여성봉에서 본 오봉

맨 앞은 관음봉(알봉)이다

 

조금 더 높은 바위에서 본 여성봉과 오봉

 

우측 상장능선

그 너머 인수봉 백운대는 구름에 덮여있다

 

상장능선 아래쪽 뒤 노고산이고 그 뒤쪽은 인천과 강화도 방향이다

 

골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위 뒤

주먹밥 하나와 다른 간식을 먹고 쉬면서 하늘을 보는데

 

맑은 하늘과 구름

더도 덜도 말고 딱 오늘만 같아라

 

지도를 보니 계명산 고령산 방향이다

 

고령산? 정산부

 

바람골에서 오봉을 한번 더 봐주었다

 

한강봉 방향과 불곡산 사패산을 조망한다

 

불곡산을 확대해봤다

 

바위채송화

오봉으로 가는길에 바위채송화가 군생하고있다

 

편안한길과 계단길을 잠시 가면

 

오봉전망대

오봉과 그 아래는 관음봉(알봉)이다

 

관음봉(알봉)을 확대해 보면 오리모양의 어좌바위다

2008년 바람 불고 비가 내리는데 저기를 혼자서 올랐던 기억난다

 

2008.07월 관음봉(알봉)

사람은 변하고 산은 그대로

 

우측 여성봉이 조망된다

 

여성봉을 확대해 봤다

 

전망대에서 오봉 정상으로 가는길 트인곳에서 사패산과 사패산 능선이 보인다

 

사패산도 확대해 보고

 

돌양지꽃과 연잎꿩의다리

오봉으로 가는 바윗길에 군생한 돌양지꽃과 연잎꿩의다리를 보고 뒤돌아 보면

 

지나온 여성봉이 조망되고 잠시 후

 

오봉 13:03

내가 서있는 곳이 1봉이고 2봉~5봉이며 아래 관음봉이 조망된다

 

서서 한방

산객에게 부탁해서 찍었는데 아주 맘에 든다

 

도봉주능선 우이암이 조망되고 불암산도 보인다 

 

도봉산 사령부가 보이고 앞은 우봉(오봉산)으로 가늠된다

 

포대능선쪽도 봐주고

 

불암산 방향

 

북한산

오봉능선 트인곳에서 봤다

 

바위구간 연잎꿩의다리와 눈맞춤하고

 

송추계곡과 자운봉 갈림길

자운봉까지 1.0km,

도다녀 올 생각으로 갈 때 까지 가보자

 

돌계단길을 잠시 올라 뒤돌아보면

 

오봉산과 오봉

 

오봉을 확대해 보았는데

 

사람들

 

또 바위지대

돌양지꽃과 연잎꿩의다리 군락이 반갑다

 

또 트인 시야 오봉능선

 

구름이 걷히고있는 인수봉

 

물개바위 아래 철난간길 허리를 구부려 통과하면

 

칼바위와 서울시내가 보인다

 

우이암 갈림길을 통과하여

 

자운봉까지 0.8km 내려가다가 시간도 그렇고 무리하는것 같아 back

 

아까 철난간이 있는 물개바위를 젖먹던 힘으로 올라가 본다

바위 위에 물개모양의 암석이 있어 물개바위다

 

탁!! 트인 시야 부러울것이 없는 퐁광이다

구름이 벗개고 맑아진 하늘에

인수봉 백운대 만경봉 북한산 수장부 모습을 보여준다

 

오봉과 오봉산 오봉능선

 

사패산과 사패산능선 너머 의정부방향

 

병풍바위로 불리는 봉우리와 도봉산 수장부

자운봉 신선대 뜀바위 만장봉 선인봉이 보이고 그 뒤로 수락산이다

 

확대해 보면

자운봉 신선대 뜀바위 만장봉

 

만장봉

 

하나의 봉우리로 보이는 자운봉과 신선대

 

만장봉 선인봉 수락산

 

우이암과 우측 전망데크도 보인다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오봉

 

다시 송추계곡 갈림길

송추계곡으로

 

아까 오봉에 올랐던 사람들 같은데,,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송추폭포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내려가다보면

 

송추자연학습원탐방길

좀작살나무꽃, 원추리, 쉬땅나무꽃, 꼬리조팝나무

 

송추계곡

생각보다 많지 않은 사람들

 

도라지꽃, 금계국, 옥잠화, 원추천인국

 

아침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있다 16:20

 

석잠풀?

 

땀을 많이 흘려서 시원한 막국수가 생각나는 참에

송추계곡 입구 음식점에서 막국수를 먹었다

역시 땀흘린 뒤 먹는 시원한 막국수, 박수가 절로 쳐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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