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백운산과 석산을 이어서 예단포항까지 걷는다
운서역~백운산~운북동~석산~미단정~예단포항~영종역
운서역 2번출구 10:00
영종대로변 은혜와 진리교회 옆 백운산 들머리
생태이동통로 지나 뒤돌아 봤다
산길 진달래가 반겨주고
친구도 산과 걷기를 좋아하는데 노모 보살핌으로 자주 걷지 못하고 있다
운북동 갈림길
여기서 바로 운북동으로 갈 수도 있는 백운산 둘레길이다
백운산 정상 오름 계단길 전망처
미세먼지로 흐리멍덩한 날씨에 사진도 흐리멍덩하다
백운산(255.5m) 10:53
백운정에서 본 전망대
인천대교 방향
영종하늘도시 방향
용궁사는 여러번 가봤으니 바로 운북동으로
운북동으로
생강나무꽃
백운산 둘레길
하늘고등학교 갈림길에서 계속 운북동으로
매화
테니스장 앞을 지난다
백운산 날머리 운북동
운북동길에서 본 석산과 금산
뒤돌아 보고
뒤돌아서 본 백운산
운북동 마을길
운북동 마을길
반갑다 멍이들아
밭을 매고 두둑을 만들고 바쁘다 바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관리단
가라는데로 잘 가고있는 친구 별명하나 만들어 줘야 하는데
백운산 다시 돌아보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옆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일교 굴다리 통과
영종역 방향 금산IC
굴다리 지나 벌판마을 입구에서 봤다
벌판마을에서 본 백운산
백운로
신한빌라 옆에 석산 들머리가 있다
다시 뒤돌아 보고
석산 들머리 오름길 천막 하우스 지나
낙엽 능선길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다
석산(81m) 정상부
긴의자가 있는 트인 곳에서 초다짐하며 쉬어간다
보이는 영종아레나스는 7,93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품질 관리를 위해 항온, 냉장, 냉동 등 첨단 온도조절 시설, 자동화 물류관리 시스템, 바이오프로세스 전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인천경제)
석산 능선길 졸가리 사이로 바다가 보일 듯 말 듯
한적한 석산길
다시 나타난 긴의자가 있는 조망처
조망처에서 봤다
백련산, 영종아레나스, 영종~신도 교각, 노랑섬
솜나물, 큰개불알풀(큰봄까치풀), 냉이꽃, 제비꽃
큰개불알풀의 꽃말은 기쁜소식 이란다
봄의 전령들 모두 기쁜소식을 가지고 왔겠지
석산 날머리 가옥 우측으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앞을 지난다
도깨비방망이나무(산초나무) ?
돌산밑 삼거리 영종순환로 예단포 방향
옛 채석장인 듯
영종순환로 영종 베네스트 미단시티 하우스 신축현장
지나온 석산
미단시티11호 공원 지나면
미단시티공원 전망대(미단정) 13:32
신도 시도 모도
마니산 길상산
보이는 알섬의 이름은 노랑섬
예단포둘레길 장고도 너머 길상산
해변으로 내려갔다
신.시.모도가 가깝게 보이는 한적한 해변이다
마니산 길상산
신도
노랑섬
따개비
바위나 암초에 붙어 평생을 살아간다는 따개비
따닥따닥 따닥따닥
옹기종기 따개비들이 철석같은 일가붙이
안간힘으로 소리친다 몸부림친다 바짝바짝 말라간다
박남준 시 <따개비 일가붙이> 일부 발췌
다시 미단정에 올랐다
석산 뒤로 백운산이 희미하다
예단포둘레길
장고도 너머 길상산
예단포둘레길 미단정을 뒤돌아 봤다
작년 가을 나리꽃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이었다
예단포항 회센터
작년 화재로 일부는 뼈대만 남았다
등대 화장실이 있다
갈매기가 모델을 해주고
예단포항 선착장과 장고도
마니산이 희미하게
장고도 너머 길상산
선착장에서 본 예단포 해변
수악끝산(65.3m) 금산(167.3m)
갈매기
백원이네 황제 산낙지 해물칼국수
살아있는 전복과 물이 끓기 시작하면 산낙지
예단포항 회센터 아치를 지나
예단포 근린공원
버드플라인
영종역 가는길 앵무새 파충류 등을 분양한다는 간판이 보인다
앵무새가 주변을 빙빙 돌면서 날더니 지붕위에 앉았다
자연대로 영종역 가는길
금산 공군 레이더 시설물
두경승 사당(보국재)가 영종역 앞에 있어 둘러보았다
두경승은 고려시대 무신으로 김보당의 난을 평정한 후 반란지구의 민심수습에 전력했고 조위총이 반란을 일으키자 뛰어난 무공을 발휘하여 진압한 뒤 조위총을 죽였다(백과사전)
위국충절, 애민정신, 군인정신이 투철했다는 두경승 장군의 사당의 문은 닫혀있고
대문 틈으로 멍이가 마중하고
담 너머 보니 집은 낡아 폐허 수준이고 쓰레기만 있다
동네 아주머니가 이집 문중이냐고 묻는다 온갖 쓰레기가 동네를 어지럽게 한다고...
비닐봉지 나뒹굴며 공중제비를 도는 집
작은 새가 날아왔다 쫓기듯 솟아오르는 집
오가는 발길이 기웃거리다 혀를 차며 돌아서는 집
장다리꽃 목 긴 꽃대가 홀로 서서 꾸벅거리는 집
그집, 지치고 지쳐서 이제 비틀거리는 집
박남준 시 <낡은 집>
영종역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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