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 - 송산(덕기봉) - 수변공원(데크길) - 운남로 - 용궁사 - 백운산 - 인천하늘고 - 운서역
운서역 1번출구에서 206번 버스 탑승
중구 청소년수련관 하차
옆 숲길로 들어간다
위치번호 23번 우측 산길로 들어간다
자드락길 지나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삼거리
좌측 팔각정 우측 송산정, 팔각정을 도다녀와 송산정으로 갈 예정이다
팔각정 가는 길
습기가 좀 있는 날씨에 앞뒤좌우 날벌레들의 연합 공격으로 쥘부채가 바쁘다
팔각정,
지도를 보면 덕기봉(88.9m)로 나와있다
정상이라고 하는데 운동기구 몇개 있고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 팔각정 한바퀴 돌아보고 송산정으로 간다
송산정으로 가는 길 삿갓 모양의 버섯
송산정
영종둘레길 3코스에서 걸었던 영종해안남로 레일바이크 레일이 보이고 멀리 인천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월미도 방향
이따 걸어야 할 수변공원 데크길
누리장나무꽃 향기가 발걸음을 멈칫하게 한다
수변공원 데크길로 간다
갯벌에 백로 왜가리 저어새 갈매기 무리들이 자기들 영역에 모여있다
백로 무리
왜가리 무리
왜가리
갈매기 무리
저어새 무리
길 옆 해당화
금계국 패랭이 달맞이꽃
조류관찰대 방향으로 직진한다
영종대로 하늘교 뒤로 백운산이 운무에 쌓여있다
영종둘레길은 이정표나 리본 등으로 안내 되어 있지 않아 지도를 참고하여 간다
하늘교 밑을 지난다
갯골에서 조개를 캐시는 듯
갯골 옆길로 간다
또 하나의 다리 송산2교 밑을 통과한다
데크 아치교를 지나
하늘대로 송산1교 위로 올라간다
하늘대로에 당도해서 본 백운산
송산1교를 건너며서 본 걸어왔던 갯골 옆길
인천대교 방향으로 간다
지도를 보니 영종하늘도시 25호 근린공원으로 되어있고 송산이 보인다
길 옆 완충녹지 둔덕에 올라서서 보았다
또 다른 갯골위 다리를 지나는데 머릿돌에는 전소1교로 되어있다
푸른나래지하차도
푸른나래지하차도 위 사거리에서 우회전 운남로로 간다
푸른나래지하차도 위 사거리
도로 건너면 말우물공원
중구청 제2청사 용궁사 방향으로 간다
개망초 군락지 바람에 한들한들
닭의장풀(달개비)도 활짝 피었고
강한 햇볕은 아니지만 우산을 써야 겠다 싶어 우산을 쓰자마자 소낙비가 내린다
버스 정류장 부스에서 비그이를 하고 간다
용궁사로 가는 길 견공을 만난다
길가다 만나는 견공과 길냥이는 늘 반갑다
용궁사 입구
용궁사 가는길
용궁사
문무왕 10년(670)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백운사라 했는데, 철종 5년(1854) 흥선대원군이 중창하면서 용궁사로 개칭하였다.
흥선대원군이 직접 쓴 “용궁사” 편액이 걸려있는 건물은 현재 요사체로 사용되고 있다(안내판 내용)
오랜만에 왔더니 대웅보전을 건립했네
대웅보전
절 안에서 2그루느티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할아버지나무 ·할머니나무라고도 부른다. 나무의 나이는 1,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0m, 둘레 5.63m이다. 용궁사의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커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문화재청)
울근불근 두 느티나무는 왼쪽 할머니 나무 오른쪽 할아버지 나무다
밑동이 비었는데도 생명을 유지하며 1300년의 긴세월을 무탈하게 벼텨내고 있다
예전 대웅보존 현재는 종무소로 사용한다 하고
편액은 흥선대원군이 10년간 머물면서 직접 썼다고 한다
소원바위길로 간다
소원바위?
장마로 유실된 소원바위길을 따라 등산로에 올라 바로 백운산 정상으로 간다
정자와 운동시설이 있는곳을 지난다
느림의 미학을 몸소 보여준다
헬기장
백운정
백운산 전망데크
날씨만 좋으면 주변 조망이 볼만 하건만
인천대교 방향
인천공항 방향
신도 방향 앞에는 백련산
하산 길가 옆 매미
짝짓기를 하려는지 슬그슬금
소나무 군락지 야자매트와 솔가리 구간 발 밑이 푹신푹신
산불감시초소 삼거리에서 운서역 방향으로 간다
하늘고등학교 옆 담장길
수팽이골 아치 생태이동통로 밑으로 간다
운서역 2번출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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