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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옛길/→ 평해길

경기옛길 제6길 거무내길

by toms 2023. 9. 20.

평해길 제6길 거무내길

시간이 머무른 계절의 정취가 시작되는 낭만의 길

 

양평역 07:31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통합되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제6길 거무내길 시점으로 용문역까지 17.7km로 나와있다

양평역 - 양평물맑은시장 - 갈산공원 - 흑천 - 원덕역 - 삼성리마을 - 용문역

 

양평역에서 나와 양근교 건너 좌측 양평물맑은시장

 

시장 입구에 청개구리 여리꾼이 있었는데 시계탑으로 변경됐구나

 

아침 시간이라선가 한산하다

 

양평시장길 끝에서 우회전

 

양평회전사거리

 

양평교 앞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기 전

 

남한강과 양자산이 보인다

 

백병산도 보이고

 

계단을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면 갈산공원

갈산은 양평읍 지역의 옛 이름으로 칡이 많았다 하여 칡미 라고도 불렸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용한 전망대가 있다

 

백병산방향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6.25 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거나 국가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 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한 비다

 

양평군에서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박주가리 / ? / 개여귀 / 벌개미취

 

둥근잎유홍초 / 미국나팔꽃 / 고마리

 

우측 하상길로 이어간다

 

부추꽃 / 금강아지풀 / 코스모스

 

흑천 상류방향 좌측으로 양평군수도사업소와 우측에 추읍산이 보인다

 

쭉 뻗은 흑천변길을 걷는다

 

뒤돌아 본 현덕교

 

가까워진 추읍산

 

흑천 너머 백운봉과 용문산 가섭봉

 

확대해서 본 두리봉 백운봉과 용문산 가섭봉

 

물소리길을 증명하듯 수중보를 넘는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흑천은 개천 바닥의 돌과 모래가 검은색이라 검게 보인다고  黑川이며 이지방 방언으로 [거무내]라 한다

 

고개숙인 벼

 

가시박넝쿨이 소나무를 감싸고있다

 

도로 건너 신내 대명리조트 정류장을 지나고 다시 흑천길로 이어진다

 

양평해장국거리와 흑천교

흑천교 앞에서 우회전

 

뒤돌아 본 흑천교

 

쉐르빌온천호텔 좌측 옆으로 진행

 

쉐르빌온천호텔 정원의 모형물

 

낙업이 떨어지는 한적한 호텔 옆길

 

추읍산

 

마을 좁은길로 진행하고

 

넝쿨에 쌓여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 삼거리에서 좌회하고

 

원덕초등학교 추읍산이 보이는 원덕교를 건넌다

 

원덕초등학교

 

조용한 원덕리 마을길

 

작년 그대로

 

원덕역 10:12

1940년 원주까지 개통될 때부터 있었던 역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기차는 정차하지 않고 전철만 정차하는 역이다

 

원덕역 앞 스템프함에서 좌회전 용문역으로 간다

 

스템프를 찍으면서 평해길 스템프 인증은 완료

 

계속 추읍산 방향으로

 

우렁들이 많이보인다

 

원덕 들녘

 

맑은 물이 흐르는 수로와 경의중앙선 교량이 보이는 길

 

경의중앙선 교량 밑으로

 

경의중앙선과 추읍산

 

전원빌라트 산내촌 앞

 

추읍산이 보이는 삼성교

작년엔 난간이 없었는데 난간을 설치했네

 

흑천 상류방향

 

흑천 하류방향

 

삼성1리 경로당을 지난다

 

삼성1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계속 흑천길을 따라간다

 

수진원농장 정문 앞 좌측으로 간다

 

야자매트가 깔린 흑천길 따라 우측으로 휘돌아 간다

 

데크 쉼터

흑천 건너편 삼성리3리 마을 

 

낙석 위험구간

 

백산교를 건넌다

옛 파라다이스호텔 이라는데 폐허가 되어 흉물로 남아있다

 

양평스파월드도 폐업

 

애기나팔꽃 / 닭의장풀(달개비)

 

버드나무

 

선주름잎 / 쥐꼬리망초 / 왕고들빼기 / 칡꽃

 

연수천 다문교를 건넌다

 

로터리 좌회전 용문로로 간다

 

옛 용문버스터미널

 

용문역 12:51

1941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한국전쟁 때 역사(驛舍)가 소실되었다

2009년 12월 23일 수도권광역전철 개통하였다

 

용문역에 당도하며 인증을 위해 다시 걸은 평해길이 종료됐다

 

시간에 맞춰 개찰구에 왔는데 파업이라고

금줄을 쳐놨다 한참을 기다려 문산행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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